여행/네덜란드

유럽 여행기 - 네덜란드 (1)

낭만노래쟁이 2011. 7. 11. 12:33








지난 겨울에 갔었던 썰을 이제야 푼다 ㅇㅇ

존트 웃긴일도 많았고 신기한 일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여튼 레알 트루 재밌었음

하루에 한개씩 썰을 풀겠음.







출국전 인천공항 110번 게이트 앞. 내가 타고갈 뱅기 KLM868

기내식 별로임. 게다가 창가쪽이라 개불편했음

옆옆자리에 영국인하고 같이 갔는데 급 친해져서

나중엔 내 폰보고 존트 신기해하며 한번만 갖고놀자고 후빨장난아니었음

해서 한시간 정도 걔가 내폰 갖고놀았음

12시간동안 지루해서 미칠지경이어서 정서불안처럼 기내 뒤편에서 왔다갔다함

그렇다고 잠을 자게 되면 나중에 도착하면 저녁인데 잠 안오고 시차적응 안될까봐 계속 참았다

나중엔 좌석 앞에 LCD로 영화나 존나 보면서 겨우겨우 도착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내려서 ibis 호텔 ㄱㄱ

공항에서 기차타고 다시 내려서 파워 걷고

비까지 주룩주룩 오고 간신히 도ㅋ착ㅋ









에라 모르겠다 걍 자야지

방이 작아서 레알 실망도 좀 했음

tv 틀었는데 죄다 홀랜드어 ㄷㄷ 뭔소린지 몰라서 걍 보다가 껐다











암스테르담 야경. 중심가하고는 확연히 다르네

뭐랄까 심시티에서 공단구역 삘이 좀 난다

내일은 런던으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