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두 남자의 개고생 체험기 1 1월 초에 갔다온 여행기를 이제야 올리는 귀차니즘. 먼저 강조하지만, 혹여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제발 우리처럼 개고생 하지 마시길... 하지만 젊은시절 고생 속의 낭만을 즐기려면 이렇게 여행하면 완전 좋다. 총 3일간, 3개 도 3개 시를 여행했다. 333법칙! 강원도 영월 충북 단양 경북 영주 내일로를 타도 되었건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일로 안타고 걍 3일만 여행하고 온게 잘한 것 같기도 하고... 갔다오니 또 그때가 그리워지고... 이번 여행을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다. 정말 잘 갔다왔다! 이자리를 빌어 함께 여행한 송꼴빠(가명. 26세)씨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이런 고생도 함께 해줄 수 있는 너자식 ㄳ 최초 계획은 "경제적인 여행"이었다. 그리고 우린 그 목적을 200%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6 다음